Project
UtilRice
Since | 2023.04 ~
팀장 | 조하나
활동하는 팀원 | 박시현 손서영
활동했던 팀원 | 김해리 박민웅 윤서린 이나은 김채영 박주원 신지원 김다혜 김유현
Mission
우리 쌀 지키미, 유틸라이스는 우리 쌀의 안정적인 수요를 지키고자 노력합니다.
Vision
쌀의 재발견, 쌀로 구성된 아이템을 판매하여 우리 쌀의 지속적인 소비를 가능하게 합니다.
Contact
@utilrice.official
010-7118-2077
Seeing Possibilities
| 문제정의
대한민국은 현재 쌀 공급량 대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쌀 수요량으로 인해 연간 약 15만톤의 쌀을 폐기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비축한 쌀 재고 물량은 115만 6천 톤, 과잉 생산된 쌀로 인해 발생한 비용은 1조 7천억원입니다. 이것은 단기적으로 볼 때 자원의 낭비이며, 장기적으로는 식량 안보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공급되어야 하는 곡식인 쌀이 정책적으로 공급 감축의 위기에 놓여 제대로 된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쌀 공급이 계속해서 과잉되면서 쌀 값은 폭락하고 농부들의 수익 또한 줄어들고 있습니다. 정부는 쌀 재배 면적을 줄이는 정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농가의 절반 이상은 벼농사를 짓고 있으며 고도화된 기계화와 높은 고정비용으로 농부들에게 작물전환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쌀 소비량을 늘리기 위한 여러 방안들도 여전히 큰 실효를 내지 못합니다. 식량으로써의 쌀 활용을 증가시키기 위해 실시된 각종 사업, 기업의 새로운 식품 개발, 새로운 쌀 품종 개발 등은 쌀보다 밀을 선호하는 세대에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프로젝트 UtilRice는 매년 버려지는 약 15만톤의 쌀 중 일부를 활용하여 쌀 소비량을 증가시키고, 해당 활동을 통해 쌀 소비량 감소와 쌀 공급 과잉의 문제 상황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Taking Action
| 실천
UtilRice는 쌀 과잉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쌀로 만든 상품을 연구 개발, 판매하여 쌀 소비량을 증진시키는 팀입니다. 100% 쌀로 만든 커피 그라인더 세정제 ‘유어커피메이트(UR COFFEE MATE)를 개발하여 OEM 업체를 통해 생산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쿠팡에서의 검색 광고 결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소비자 조사,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유틸라이스의 대외적 홍보와 오프라인 판매를 위해 전포커피축제와 신촌동 문화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두 축제에서 부스에 방문한 사람들에게 쌀 과잉 공급 문제를 알렸으며, 축제에서 미니 제품의 수요를 확인했습니다. 이후 미니 제품의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모두 기획을 완료하여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유틸라이스는 B2C 뿐만 아니라 B2B 납품을 성사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B2B 판로 개척을 위해 방문한 서울카페쇼에서 각종 기업들과 면담 후 납품제안서와 샘플을 발송하였습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기업들에게 납품 제안서를 발송하고, 프랜차이즈 카페와 미팅을 하며 계약 성사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두 기업에서 유어커피메이트(UR COFFEE MATE) 샘플을 테스팅 중에 있으며, 소형 커피 프랜차이즈 한 곳에서 납품제안서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Enabling Progress
| 변화
유틸라이스는 정식 런칭 8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10,000,000원 돌파, 쌀 소비량 200kg을 달성하였습니다. 쿠팡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리뷰 수 60개, 평균 평점 4.8점을 돌파하여 안정적으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유틸라이스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제품 판매와 전포 커피축제, 신촌동 문화축제에서의 부스 운영을 통해 약 700명의 사람들에게 쌀 과잉공급 문제를 알렸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에 공감했습니다.
유틸라이스는 쌀 기부와 후원 사업을 통해 올바른 쌀 소비와 선행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결식 아동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쌀 40kg을 기부하였으며, 바리스타 커피 대회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유틸라이스의 활동은 대외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연세대학교 고등혁신교육원 IHEI FESTA에서 최종 우승하였으며, 이코리아, 서울경제, 한국경제, 스타트업데일리뉴스, YBS, 연세춘추 등 교내외 언론보도를 통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틸라이스는 1년 안에 쌀 1000톤을 소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되는 유틸라이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유틸라이스의 소식은 인스타그램(@utilrice.official)을 통해 꾸준히 업데이트 됩니다.